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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추천

초보 혼자서도 가능한 해외여행 도쿄 여행 정보와 추천 명소

by 트레블 메이커 2023. 3. 21.

일본 도쿄의 모습

일본은 한국에서 가깝지만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하늘길이 막혀있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백신도 접종 증명 혹은 코로나 음성 검사 결과만 보여주면 일본에 입국할 수 있다. 일본은 가깝고 문화적으로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해외여행 초보자들도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도쿄 (Tokyo)

도쿄는 우리의 이웃나라 일본의 수도이다. 이 도시는 일본의 문화,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다. 많은 나라들이 그렇듯 도시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데, 일본의 도쿄 또한 인구밀집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고대 시대부터 도쿄는 일본의 중심지역으로 경제, 문학, 과학 미술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 도쿄가 일본의 수도가 된 것은 1800년대인데, 일본의 근대화를 목적으로 도쿄를 수도로 지정하였다.

도쿄는 한국에서 가깝고 맛있는 음식도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또한 일본의 문화도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으니 한국인들이 부담 없이 여행하기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도쿄의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습득했으니 이제 도쿄 가면 명소가 어디인지 맛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도쿄여행의 기본정보 (항공과 경비)

도쿄로 가는 비행은 운항 시간이 짧고 대형항공사, 저가 항공사 등 운항하는 항공이 비교적 많다. 그리고 공급이 높다는 뜻은 가격이 저렴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행기표 가격과 항공사의 종류는 매번 바뀌니 인터넷 웹사이트나 여행사를 통해 알아보면 원하는 여행날짜에 맞춰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모두들 잘 비교해서 가성비 좋은 가격에 비행기표를 구매하길 비란다. 그리고 가끔 여행경비가 얼마나 드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행은 우리의 소비 습관과 비슷하다. 본인이 얼마나 먹는가, 무엇을 먹는가, 조금 비싸더라도 편리함을 추구하는가 등등에 따라 여행경비가 차이 난다. 인터넷에 올라가 있는 후기들을 평균 내 본다면, 숙박시설과 항공권을 제외한 현지 경비는 대략 2박 3일 동안 한화 170,000 원 정도 예상된다. 물건이나 음식값을 지불할 때 한국과 다른 점이 있는데 미리 알고 가야 한다. 일본은 물건이 식당음식점 메뉴에 있는 가격표에 세금 (소비세)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식당이나 상점에 가서 지불을 할 때 가격표에 쓰여 있는 가격보다 대략 8% 의 소비세를 추가로 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계산할 때 당황하지 말자.

입국준비 (코로나 백신 필수사항, 비자)

2022년 10월부터 일본여행을 할 때 비가가 필요 없이 90 일간 자유 여행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로 힘들어할 때 일본 또한 해외 입국자들의 입국을 철저하게 관리하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조건부 입국이 가능하고 해외 입국자 격리가 면제되었다. 현재 2023년 3월의 기준으로 일본 정부는 해외 입국자들에게 3차 백신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3차 백신접종 증명서가 없다면 일본에 입국하기 72시간 전에 검사한 코로나 19 검사, PCR 테스트 음성 결과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이 정보는 코로나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일본에 여행 가기 전 꼭 일본 대사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한다.

도쿄의 관광 명소 추천

이제 일본에 대해 기본정보를 얻었으니 어디를 둘러봐야 하는지 몇 가지 랜드마크를 추천해 보겠다.

도쿄타워 (Tokyo Tower)

도쿄타워는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333 미터에 달하는 아주 높은 건물이다. 1958년에 완공되었는데 남산타워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도쿄타워 내부에 있는 전망데에 오르면 도쿄 도시 전체를 360도로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매일 밤 도시의 야경이 정말 멋지다고 소문나 있다. 도쿄타워 내부 안에 전망대와 레스토랑, 그리고 기념품 상점이 있어서 도쿄도시 낮 풍경과 야경을 내려다보고 식사까지 하기에 편리하다.

우에노 공원 (Ueno Park) 그리고 벚꽃축제!

우에노 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데 공원 안에 들어가 보면 오래된 나무들이 이 공원이 얼마나 오랫동안 잘 관리되어 왔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우에노 공원은 면적만 53만 제곱미터 나 되기 때문에 다 둘러보려면 하루종일 걸린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공원을 거닐다 보면 자연과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여유롭고 행복한 마음까지 들게 해 준다. 만약 도쿄 여행을 3-4월에 한다면 우에노 공원을 꼭 가야 한다. 왜냐하면 그 유명한 벚꽃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벚꽃을 볼 수는 있지만 일본에서 보는 벚꽃은 정말 색다를 것 같다.

센소지 (Sensoji)

센소지도 역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 중에 하나이다.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스토리에 의하면, 628년 전 어떤 어부가 강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그물에 물고기 대신 불상이 걸렸다고 한다. 그 어부는 그 불상을 센소지절에 가져다 놓고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기 시장했다. 이곳에 가면 일본 특유의 고유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또한 전통 먹거리와 공예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

도쿄디즈니랜드 정문

도쿄 디즈니 랜드 (Tokyo Disneyland)

디즈니랜드는 전 세계 여러 군데에 있는데 아마도 도쿄에 있는 게 제일 가깝지 않을까? 혹시 디즈니 문화를 좋아하고 놀이기루를 좋아한다면 해외 멀리 있는 디즈니를 가기보다 가까운 일본에서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관과 패키지는 여행사 사이트에서 파는 패키지를 비교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가끔 티켓을 디즈니에 가서 구하겠다는 사람들도 본 적이 있는데, 티켓을 미리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은 보안 검색대에서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후기를 많이 들었다.그러니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은 여행객이니 꼭 디즈니 랜드 티켓을 예매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블로그 포스팅의 마무리, 지금 까지 해외여행 초보자 그리고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도쿄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도쿄에서는 도쿄타워, 우에노 공원, 도쿄디즈니랜드 등 볼거리가 많은데 그 외에도 도쿄에서는 명소들이 정말 많고 꼭 해보아야 할 액티비티 중에는 마리오카트처럼 생긴 마리카 타보기, 온천 이용해 보기 등 다양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일본 음식을 잘 알고 있는 다꼬야끼, 오꼬노미야끼, 라멘, 그리고 초밥등을 먹어봐야 하고 일본의 편의점이 유명하니 꼭 편의점에서도 음식과 물건을 구매해 보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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