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여행 추천 펜데믹 이후 재개장 한 페루의 신비로운 마추픽추 (Machu Picchu) 그리고 고산병 예방법

살아있는 전설의 도시 라마의 모습

어떻게 이런 곳에 도시가 있는지 아직도 신비와 전설로 남아있는 잉카제국시대의 유산 페루의 마추픽추에 여행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펜데믹동안 갈 수 없었는데 이제 재개장 했으니 다들 여행 준비하시고 마추픽추의 배경과 여행기 좋은 시기, 그리고 여행하기 전 주의할 고산병과대해 같이 알아봅시다.

마추픽추 (Machu Picchu)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 시대에 (Inca Empire)에 건설된 도시 유적지로 역사 적은 남미 페루 안디스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이 도시는 다른 도시와는 특별한 차이점을 보이는데 깊은 산악지대에서 수풀 속에 갇혀 있어서 아무도 이 도시의 존재를 몰랐었을 때도 있었다. 마추픽추를 '잃어버린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산 아래에서는 절벽과 나무들에 가려져서 볼 수 없고 사람들이 이곳의 존재를 몰랐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별명은 "공중의 도시"인데 산 아래말고 위, 공중에서만 볼 수 있는 도시기 때문이다. 그러다 1911년 미국의 고고학자가 잉카 유적을 연구하던 중에 우연히 마추픽추를 발견하게 되고 그의 연구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마추픽추는 평야가 많지는 않았지만 마추픽추에 살던 주민들이 산을 깎아 평지모양을 여러 개로 만들어서 계단모양이 되게끔 만들었다, 그 평지모양 위에 옥수수 같은 곡식을 심어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슬픈 소식은 이 신비의 땅이 시페인의 식민지 침략에 무너져 내리고 파괴되었었다. 구 후 잊힌 도시가 되었지만 20세기가 되고 다시 발견되어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전설이라 불리는 잉카제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마추픽추를 건설하고 살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리고 그들이 누구인지 알고 싶지 않은가?

잉카제국 (Inca Empire)

잉카인들은 아주 오래전, 약 1438년부터 남아메리카를 백여 년 간 다스렸던 대 제국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6개의 국가가 포함될 만큼 큰 범위를 다스렸는데 현재 페루. 아르헨티나의 북서부 쪽, 콜롬비아의 남서부, 에콰도르의 서부, 칠레, 볼리비아의 남서부 쪽 등이다. 그 잉카인들 중 일부가 마추픽추에 자리를 잡고 살았던 것이다. 잉카인들은 농업, 건출, 미술, 예술작품등에 발전을 이루었으며 그러한 문화가 마추픽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알려진 바로는 마추픽추에 살았던 잉카인들의 군사력도 발달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들은 케추아 (Kechuas)라는 전문적인 군사계급을 가져 군사력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마 구름. 산, 나무 해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마추픽추의 모습

마추픽추를 건설 한 이유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왜 산속에 다른 외부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 도시를 건설했는지 궁금하면 마추픽추의 지리적 위치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곳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1900년대 초반에 발견되었단 뜻은 외부나라들이나 민족들이 쉽게 공격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마추픽추는 방어목적으로 탁월한 장소였다. 또한 잉카인들은 자연을 숭배하는 종교를 갖었었는데, 마추픽추는 산에 위치하고 있고 태양의 뜨고 지는 모습이 잘 보이며 자연과의 조화로워서 잉카인들에게는 신성한 도시로 인식되었다.

4월, 마추픽추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

마추픽추의 기후는 건조하고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크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도 기후의 변화의 차이점이 크다. 마추픽추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날씨가 따듯할 시점인 4월부터 5월 그리고 8월부터 9월 정도이다. 이때의 날씨는 건조하고 맑아서 여행하기 좋다. 6월부터 7월은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리는 날이 많으니 이때 여행할 사람들은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겨울인 11월부터는 비가 자주 오며 구름이 많이 껴서 앞을 가리는 날이 많을 수도 있다, 그러나 1년 내내 방문이 가능하며 겨울철일 땐 시야가 흐리지만 여름보다는 적은 관광객으로 인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행 시 주의할 점, 고산병 (Altitude Sickness)

앞서 여러 번 언급했듯이 마추픽추는 높은 산속, 즉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그 말은 고산병에 주의해야 한다는 뜻이다. 고산병이란 영어로 Altitude Sickness라고 불리는데, 말 그대로 고도가 높은 지역에 올라갔을 때 아픈 병이다. 높은 고도에의 대기는 공기압과 산소의 농도가 낮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숨쉬기 어렵거나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을 불러일으키기게 된다. 일반적으로 해발 2400 미터 이상에서부터 몇 명의 사람들이 고산병을 호소하기도 하고 해발 3500 미터 이상에서는 거의 다수의 사람들이 가볍게 증상을 느낀다. 고산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고도를 우리 몸이 적응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천천히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올라가기 전과 올라가는 동안 충분 한 섭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 갔을 때는 식욕이 많이 감소되고 그로 인해 영양이 부족할 수 있으니 산에 오르기 전에 가벼운 식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알코올이나 담배등은 고산병의 위험을 더 증가시킬 수 있으니 금지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산에 오르기 좋게 체력을 길러야 하고 빨리 오르려 하지 말고 피로를 풀며 충분히 휴식도 취하면서 올라가야 한다. 가끔 타이레놀 같은 약을 미리 먹으면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혹시 올라가다가 고산병 걸려서 너무 고통스러울 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은 즉시 하산하거나 산소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응급상황일 때는 물론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TV 프로그램 태어난 김의 세계일주팀 (기안 84, 빠니보틀, 이시언 님들 제작진분들) 이 이 글을 여행 가기 전 보셨었으면 고산병에 고통에서 조금 자유로셨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마추픽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 이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고산병을 예방하고 극복하길 기대해 본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우리는 지금까지 마추픽추에 대해서 그리고 그에따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현대시대에도 잘 보존된 역사적인 곳을 우리가 여행 할 수 있다는것은 정말 멋진일이라고 생각한다. 4월이 마추픽추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이니 모두들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마추픽추를 가기 전 고산병 예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가면 좋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