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데리고 해외에 나가려면 정말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한다. 바닷가에서 누워서 휴양하는 여행도 좋지만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된다면 아이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곳에 가고 싶은 부모님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추천하는 여행지가 바로 독일의 베를린이다. 베를린은 역사적으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도시중 하나이고 그 역사들을 거쳐 지나 와서 많은 문화가 베를린에 자리 잡았다. 베를린에 대한 소개와 간략한 여행정보 그리고 꼭 추천하고 싶은 곳까지 쭈욱 둘러보길 추천한다.
베를린 (Berlin)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은 역사상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도시중 하나이다. 두 번의 세계대전의 중심이었던 베를린은 세계통합과 자유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많은 역사들 때문에 베를린은 오늘날 풍부한 역사, 문화,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건축물들을 가지고 있고 또한 전 세계인들이 꼭 방문해야 할 도시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베를린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풍부한 역사이다. 베를렌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던 곳들의 진원지이고 그 중심이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간의 싸움이었던 Cold War 냉전시대의 중심이 이른 것은 베를린 장벽에서였다. 대한민국도 아직까지 북한과 3.8선을 사이에 둔 분단국가이지만 30년 전 독일도 베를린에 베를린 장벽을 두고 있었다. 이 장벽이 무너지고 오늘날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모여 과거를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유명하지만 현재의 베를린의 모습도 매우 매력적이다. 베를린 안의 동네에서는 각각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베를린 곳곳에 트렌디하고 힙스터분위기가 많이 나는 예술의 거리도 있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디자이너 가게들까지 가지고 있는 동네들까지 많이 있다. 결론적으로 베를린은 성별, 나이대 그리고 취향등이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것이 많은 특별하고 매력적인 도시이다.
여행정보
한국에서 베를린으로 여행한다면 무비자로 90일간 베를린에 머무를 수 있다. 본인의 여권이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한지 확인하고 90 이내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손쉽게 입국할 수 있을 것이다. 베를린은 한국과 날씨가 비슷해서 언제 가더라도 좋지만 그래도 추천을 해보자면 6월에서 9월 사이가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다. 베를린은 한국에 비해 7시간 느리기 때문에 시차적응하는 시간이나 체력이 필요하다. 독일의 화폐는 유로인데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독일어는 베를린을 포함한 독일의 도시들에서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독일의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하기 수월하다. 특히 관광객이 많은 장소의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외국인인 사람들을 보고 영어로 먼저 말을 걸어줄 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베를린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서 버스. 가차, 그리고 지하철들을 이용하기 쉽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 점은 지하철 노선도를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예를 들어 서울역 지하철입구에 가면 그 안에 1호선과 4호선 타는 곳이 나누어져 있다. 하지만 독일에선 노선이 다르면 다른 지하철 입구를 찾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무슨 노선을 탈 건지 그 지하철역 입구는 어디인지 헷갈리지 말고 타야 한다. 마지막으로 베를린은 다른 유럽 도시들에 비해 베를린은 비교적 안전했던 곳 같다. 하지만 한밤중이나 사람이 많은 곳은 소매치기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추천 명소
베를린은 역사와 많은 변화를 통해 활기차고 문화적으로도 정말 풍부한 도시이다. 장엄한 브란덴 부르크부터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기역, 베를린의 장벽까지.. 베를린에 가면 절대로 놓치고 올 수 없는 역사적이고 교육적인 랜드마크 소개해보겠다.
- 브란덴부르크 문 (Brandenburg Gate):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 사실 이 문은 파리나 이탈리에에서도 볼 수 있는 그곳들의 개선문과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이곳은 독일인들이 독일 통일의 상징이라고 여기는 문이고 베를린도시를 연결시키는 관문이기도 하다.
-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East Side Gallery): 브란덴부르크 문을 지나 지하철역 몇 정거장을 지나면 조금 더 힙스터들이 모여있을 법 한 거리로 이동하게 되면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를 만나게 된다. 이곳은 원래 베를린 장벽이었던 곳인데 무너진 장벽 쪽 말고 아직 이렇게 남겨둔 장벽에 전 세계의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렸다. 이 벽화들은 평화, 통합, 그리고 인권을 투쟁을 위한 그림들이 벽에 그려져 있다. 아직도 남아있는 장벽과 그 위의 그림이 뭔지 모르게 관광객들에게 감등을 준다.
- 베를린 장벽 기념관 (Memorial of the Berlin Wall): 벽화를 그려놓은 장벽 말고 이곳은 무너진 베를린 장벽에 기념비를 세워놓은 곳이다. 서로 다른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이념으로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을 갈놓았던 장벽이 무너지고 현재는 사람들이 그때를 추모하며 이곳을 방문한다. 이곳의 기념비는 자유의 중요성과 억업과 폭정에 맞서 싸워야 한 다는 필요성을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 베를리너 돔 (Berliner Dom): 베를린의 돔은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건물 중 하나인데, 이곳은 사실 독일의 가장 첫 번째로 세워진 개신교 교회 중 하나이다. 이 교회건물은 바로크 스타일로 건축되었는데 이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답다.
결론적으로, 베를린은 역사와 사회 그리고 전통과 현대문화까지 잘 어우러져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많이 배워야 할 아이들을 데리고 방학 때 다녀오면 매우 만족스러운 역사공부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정말 많이 배워갈 수 있는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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