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정보, 역사배경 그리고 랜드마크 관광 추천

현재는 엄연한 중국이지만 한때는 영국의 소속이었던 사실을 알고 있는가?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기도 한 홍콩에 대해, 그리고 역사적 배경과 이곳의 관광의 랜드마크, 마지막으로 홍콩여행정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다.

홍콩 (Hong Kong)에 대해

홍콩은 중국의 남동쪽 해안가쪽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고 바쁜 도시중 하나이다. 홍콩은 굉장히 번화한 곳이고 높은 건물과 수많은 인구가 홍콩에 몰려있어 인구 밀집도가 아주 높은 도시로 악명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독특한 역사와 문화특징 그리고 그에 따른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다. 게다가 그 역사에서 이루어진 중국과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홍콩의 요리들도 많은 사람들을 이곳을 찾게 해 하는 요소 중 하나 일 것이다.

간략한 홍콩 역사배경

홍콩에 대해 이야기할때 홍콩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잊으면 안 된다. 홍콩은 현재 공식적으로 중국의 행정구역이다. 하지만 홍콩은 중국에 소속됐기도 했다가 꽤 오랫동안 영국의 통치를 받기도 했었다. 홍콩은 19세기까지 중국 안의 작은 어촌 마을이었었다. 그러다 1842년 제1의 아편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이때 영국은 홍콩을 점령하였다. 그 후 1862년 영국이 가우룽 반도의 (Kowloon Peninsula)의 지배권을 중국으로부터 얻어내고 1997년 홍콩을 다시 중국에 돌려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99년 동안 홍콩을 영국이 통제하기로 하였다. 99년 동안의 식민지 시대동안 홍콩 안에는 중국인, 영국인 그리고 많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들어 무역을 하고 활기찬 금융의 중심지로 벌전 시켰다. 그리고 영국은 서구식으로 이곳을 통치하였고 서구식 교육을 도입하여서 도시와 경제를 빠르게 현대화시켜나갔다. 1997년 영국은 약속대로 홍콩을 중국에게 돌려주었고 대신 "일국양제 (One Country, two systems)" 원칙하에 홍콩은 홍콩만의 자체적 법과 정부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시 중국에 일부가 된 홍콩은 여전히 세계적 금육의 중시지로 성장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홍콩 현지 주민들과 중국 정부 사이의 긴장감도 함께 홍콩 안에서 지내고 있다.

홍콩 가볼만한 곳

이제 홍콩에 대해 알아봤으니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홍콩에서 꼭 가봐야 할 매력적인 랜드마크 몇 군데를 소개해 보겠다.

홍콩 성 요한 성당 (St. John's Cathedral): 이곳은 홍콩 금융가 중심부에 위치한 성당인데 최초로 19세기에 지어졌다. 고딕 리바이벌 양식 (Gothic Revival style)의 건축물은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의 건물이며 홍콩의 서구식 문화를 볼 수 있다.
레이디스 마켓(Ladies Market): 홍콩의 몽콕 지구쪽 (Mong kok district)에 위치한 이 시장은 가장 번화한 거리 시장 중 하나이다. 이 마켓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기념품 등등 다양한 쇼핑을 즐 길 수 있는 장소이고 시장에서 현지 상인들과 가격을 흥정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스카이 100 전망대 (Sky 100 Hong Kong Observation Deck): 홍콩에서 절때 빠트릴 수 없는 숨 막힌 야경을 제공하는 홍콩 전망대는 국제상업센터 100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올라가면 홍콩 도시를 360도 전망으로 즐길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 랜드는 란타우 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중국 최초로 지어진 디즈니 태마파크로 유명하다. 모두가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그리고 수많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면서 즐거운 여행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