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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추천

가족 주말여행 그리고 해외여행 초보자 까지 모두 가능한 베트남 다낭여행 정보

by 트레블 메이커 2023. 3. 25.

다낭 유명 명소인 바니힐

최고의 관광지 베트남 다낭은 한국에서 5시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음식들까지 다 갖추고있다. 멋진 해변까지 있으니 가족들과 동반하기좋고, 연인과 가도 로맨틱하고, 친구와 혹은 혼자 가도 위험하지 않은 다낭! 함께 다낭여행 준비를 해보자.

다낭 (Da Nang)

지도상 세로로 길쭉한 베트남의 상업 항구도시인 다낭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 5위 안에 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많은 아시아 국가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은 베트남 하면 미국과 으 전쟁을 많이 생각하는데 사실 베트남은 프랑스와도 1800년대에 전쟁을 한 적이 있다. 그때 프랑스 사람들이 베트남을 식민지로 삼고 다낭으로부터 베트남을 점령하였다. 다낭은 바다와 인접하여 있어서 어업이 잘 발달되었다. 그리고 어업뿐만 아니라 다낭에서는 쌀도 많이 생산하는 지역이라 농업까지 발달된 지역이다. 더불어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관광산업 또한 굉장히 발달했는데, 베트남 중간 부분으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적지를 가지고 있는 호이안 (Hoi An)등 많은 도시가 가깝고 아름다운 해변이 주변에 있어서 럭셔리 호텔, 리조트부터 가성비 좋은 호텔까지 많이 지어서 관광산업을 발달시켰다. 더불어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본 여행정보

미국등 몇몇 국적의 여행자들은 베트남을 여행할 때 여행비자가 필요하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여행자들은 베트남 입국 시 여행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대신 입국 후 최대 15일 정도만 체류할 수 있으며 보다 더 긴 시간 동안 베트남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은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 백신 증명이나 코로나 검사, PCR 검사등을 필수적으로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 다낭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한여름 다낭 여행을 추천하지 않는다. 여름에는 덥고 습하고 하루종일 비가 오는 날도 많기 때문이다. 보통 1월부터 3월 정도의 기간은 날이 너무 덥지 않고 비가 자주 오지 않아서 추천한다. 하지만 꼭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서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리조트나 여행 패키지는 인터넷에 정말 많이 나와있다. 보통 다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낭 여행 상품을 파는 웹사이트에서 렌터카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해외에서 운전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차량과 운전기사까지 패키지로 파는 웹사이트도 있다.

음식

베트남은 음식이 맛이기로 유명한 나라 중 하나이다. 특히 쌀로 만든 쌀국수나, 볶음밥등이 한국인 입맛에 아주 날 맞는다. 또한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다 보니 햄버거나, 피자, 등 서양 음식점도 많이 있어서 혹시 베트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은, 쌀국수 (Pho), 반미 (Banh mi), 반쎄오 (Bahn Xeo) 등이 있는데 많은 식당들이 이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파니까 둘러보다 맛있어 보이는 집에 들어가면 될 것 같다.

추천 명소

미케 비치 (My khe Beach)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뽑히는 미케 비치 (My khe Beach)는 10km가량 쭉 펼쳐진 화이트 비치이다.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빛이 사람들을 매혹한다.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해변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해변을 쭉 따라 올라가면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이 정말 멋있다. 그리고 수영하고 배고프면 근처에 카페와 식당이 많아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

오행산 안에잇는 불교사원

오행산 (The Marble Mountains)

다낭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인 오행산은 영어로 마블 (Marble), 즉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산인데, 5개의 대리석 봉우리로 되어있고 동굴이 6개로 되어있다. 오행산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면 되고, 걸어서 올라갈 수 도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도 있다. 그리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신비로운 동굴들과 불교 사원들이 오행산의 매력을 함께 뽐내준다.

한 시장 (Han Market)

이 블로그를 오랫동안 봐 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많은 명소들을 소개할 때 블로거가 빠트리지 않고 소개하는 곳 중 하나가 로컬 시장이다. 로컬 시장에 가면 그 나라, 그지역의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 너무 관광객이 많은 곳 로컬 시장에서는 현지인보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상품과 흥정이 많이 일어나지만 그래도 그 또한 그 나라의 문화 같아서 재미있다. 한시장이 아마 관광객이 많은 로컬시장 중 하나 일 것이다. 시장 자체는 별로 크진 않지만 재미있는 볼거리와 저렴한 식료품들이 있다. 베트남에서는 보통 망고 관련 제품 (사탕, 젤리, 주스) 같은 것이 많고 건어물, 생선 종류, 기념품 그리고 저렴한 옷 들도 많다. 그리고 가장 흥미 있었던 부분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다 보니까 한 시장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이 한국어로 말을 걸어온다. "엄마, 망고 있어~" "3만 동~"이라고 하는데 영어를 못하는 관광객들도 한국어로 흥정을 할 수 있다. 시장에서의 흥정하는 재미와 저렴한 물건들을 구매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여행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이야기 한것처럼 다낭은 가깝고 미케비치, 한시장, 오행산등 매력적인 명소들도 많은 여행지이다. 게다가 다낭 전통 음식들까지 보편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아주 잘 맞는다. 주말동안 시간이 되는 여행자들이나 혼자서 해외여행을 시도해 볼 사람들은 이번 주말에 다낭으로 여행해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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