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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추천

아일랜드, 세인페트릭 데이 유래, 초록색 입는 이유, 더블린에 대해

by 트레블 메이커 2023. 5. 24.

아일랜드에서 즐기는 세인페트릭데이 모습

봄이되면 해외에서 즐기는 축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세인트페트릭 데이 (St. Patrick's day) 이다. 미국, 영국등과 같은 서양나라에서 이 축제를 즐기기도 하지만 가장 원조는 아일랜드 라고 한다. 오늘 우리는 이 블로그에서 세인 페트릭스데이의 원조 아일랜드에 대해 알아보고 그리고 축제의 유래, 초록색을 입는 이유, 그리고 이 축제를 즐기가 좋은 더블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일랜드 (Ireland)

아일랜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본과 같이 섬국가이고 유럽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아일랜드 하면 위스키나 맥주를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아일랜드는 주류 사업이 발달되었다. 그리고 아일랜드는 녹지가 풍부하여 작물재배와 같은 농업을 발전시켜 올 수 있었다. 아일랜드는 예술분야로도 유명한데 그중 춤, 연극, 음악, 문학 작품이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아일랜드의 문학 작품으로는 '올버스와 유인원' '바람의 나라' '페니즈 목록'등이 있다. 현대 아일랜드로 건너오자면, 아일랜드는 IT 분야의 선진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일랜드는 아일랜드어 (Irish)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옛날 고대 아일랜드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던 아일랜드 어는 켈트어어족에 속한 한다. 예전에는 더 많이 사용되었었는데 영국과 군사적,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한동안 아일랜드어 사용이 금지된 적이 있었다. 아일랜드는 유럽 연합 (EU)에 속하여 있으니 유럽 여행을 갈 때 아일랜드를 넣는다면 언어도 비교적 쉽게 통하고 다른 유럽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축제문화를 즐기며 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세인트 페트릭 데이가 3월에 열린다.

세인트 페트릭 데이의 유래

세인트 페트릭은 아일랜드에서 첫 기독교 교회를 설립한 성직자였는데 그를 기념하기 위해 아일랜드는 매년 3월 17일을 세인트 페트릭데이로 정하고 국립 기념일로 만들었다. 이날은 아일랜드인들의 유산과 문화를 축하하는 날로서, 세인트 페트릭의 생애와 이슬람 전파사업 등을 기념하며 파레이드, 축제, 음악회, 춤, 음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세인트 페트릭 데이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퍼레이드 참여하기 초록색의 옷을 입기, 아일랜드의 전통적인 음식과 술을 즐기기 등이 있다.

초록색옷을 입고 맥주를마시며 세인페트릭데이를 즐기는 사람들 모습

초록색을 입는 이유

초록색은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색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국경일이기도 한 이날 국가를 대표한 색상을 입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전해져 오는 이론 중 하나는 아일랜드가 녹지가 풍부하니까 이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확한 이유는 백과사전의 의미처럼 나와있진 않지만 오래전부터 초록색 옷, 모자, 액세서리 등으로 꾸미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는 아일랜드의 문화와 세인트 페트릭의 날을 대표하는 색상이 되었다.

퍼레이드 즐기기 좋은 도시, 더블린 (Dublin)에 대해

아일랜드의 국립기념일인 만큼 세인트페트릭 데이는 아일랜드 전역에서 즐길 수 있으며 퍼레이드 또한 많은 곳에서 열린다. 그중에서도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에서 열리는 퍼레이드가 가장 유명하다. 더블린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경제,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서 인구 밀집도가 더블린에 모여있다. 이렇게 큰 도시인만큼 큰 규모의 퍼레이드를 개최하여 세인트 페트릭 데이를 기념한다. 그래서 매년 3월 17일이 가까워지면 많은 관광객이 더블린을 방문한다. 또한 더블린 도시 안에 대중교통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서 아일랜드 대표 관광명소 (기네스 맥주 공장과 매장, 트리니티 칼리지 등)를 둘러보는 것도 비교적 쉽다. 그리고 혹시 맥주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더블린을 꼭 가서 아일랜드 맥주를 맛봐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로는 기네스 (Guinness), 머피스(Murphys), 스미딕스 (Smithwick's) 등이 있다. 그리고 아이리쉬 커피 (Irish Coffee)도 굉장히 유명한데 뜨거운 커피에 위스키를 와 크림을 섞어서 만들어준다. 정말 흥미진진한 맛이 아닐 수가 없다. 3월에 해외여행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면 아일랜드, 더블린을 고려해 보길 바란다. 편리한 교통, 언어, 유명한 맥주와 커피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세인트 페트릭 데이를 기념하길 추천한다. ;추신: 초록색 옷, 모자, 신발, 양말 중 하나라도 챙겨간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

 

결론적으로 오늘 우리는 세인페트릭 데이에 대해 배웠고 왜 초록색을 입는지도 알게되었다. 봄이 돌아올때 해외여행을 가게된다면 아일랜드 더블린에 가서 세계인들의 축제인 세인페트릭 데이를 즐기기를 추천한다. 초록색옷과 모자를 쓰고 시원한 맥주를 즐기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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